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물방울

달샘전희자 2012. 2. 26. 11:12

 

 

 

 

 

 

 

 

 

 

 

 

 

 

 

 

 

 

 

 

 

 

 

 

들꽃을 사랑한지 1년 되었지요.

작은 꽃들과 눈맞춤하려 자세를 낮추고

서로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눈빛이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들길을 걸으며 만났던 작은 몸짓에서 인생을 배우기도 하고요

사랑에 빠지면 다 예쁘지만

속마음까지 보고 싶어 렌즈를 장만했어요.

새로운 렌즈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 입니다.

 

 - 대공원에서-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산바람꽃  (0) 2012.03.02
봄마중 가던 날  (0) 2012.02.29
큰개불알풀  (0) 2012.02.26
서산에서 가을에 만난 꽃들  (0) 2011.12.08
광대나물  (0)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