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러 가는 긴 여정도
나에겐 기쁨과 설렘이였지요.
보드란 바람과 맑은 햇살로
곱게 단장하고 기다릴 그대를 그리며
밤새 달려 갔지요.
밤새 내린 이슬에 푸르르 떨면서도
수줍은듯 고개 들며 그대의 추파에
난 그만 주저 안고 말았어요.
참 고운 그대여!
사랑합니다.
2011년 3월1일 변산에서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긴 여정도
나에겐 기쁨과 설렘이였지요.
보드란 바람과 맑은 햇살로
곱게 단장하고 기다릴 그대를 그리며
밤새 달려 갔지요.
밤새 내린 이슬에 푸르르 떨면서도
수줍은듯 고개 들며 그대의 추파에
난 그만 주저 안고 말았어요.
참 고운 그대여!
사랑합니다.
2011년 3월1일 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