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고 귀해
서랍 속에서 잠자던 아이들,
초하의 불볕에 진무를것 같아
바람 쐬러 세상 밖으로 내놓았다.
깊고 높은 산을 돌고 돌아 해 질 무렵,
어렵게 만났던 꽃이다.
내년에도 그 자리에 더 많은 꽃들이 피어나길,
강원도에서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여뻐라, 고마리야 (0) | 2012.07.23 |
---|---|
며느리밑씻개 (0) | 2012.07.10 |
타래난초 (0) | 2012.07.04 |
선물 (0) | 2012.07.03 |
산수국 (0) | 201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