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숨이 멎을 만큼
가슴 먹먹했던 초롱꽃 한쌍,
뒤척이는 나뭇잎 사이로
초롱불이 켜지고 꺼지기를,...
늦은 오후 깊은 산속을 밝히던 초롱불,
비 내려 어둑해진 오후,
그날을 다시 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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