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을 처음 보았을때,
열매인 줄 알았는데
꽃이란다.
무시무시한 가시속에 꽃을 피우고
그래도 벌 나비 드나들 문을 열어두었다.
비밀스런 꽃의 속살을 보려 가까히 다가갔지만
지금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같은 꽃이다.
황매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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