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感 , 마음을 여는 시

왜가리가 있는 풍경

달샘전희자 2016. 2. 11. 16:47



 


 

왜가리가 있는 풍경

 

작은 풀잎 하나에

반짝이는 이슬

살아 있음은 모두 아프다

아름다운 풍경이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는

왜가리의 우아한 발걸음은

오늘도 한끼 식사를 위한

치열한 노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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