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초롱꽃 꽃자리 /구상 반갑고 고맙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료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2023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24.02.22
지난 여름, 연밭에서 붉은 연꽃 /목필균 살아온 길이 아무리 험한들 어찌 알 수 있을까 꼭 다문 입술만으로는 짐작할 수 없는 네 발자국 만나는 사람마다 환한 미소 보일 수 있다면 이 또한 훌륭한 보시라고 진흙 뻘에 발 묻고도 붉은 꽃등으로 켜지는 너 蓮 gallery 2024.02.21
도봉산의 가을 지난 일년, 나태해지고 의욕도 없어 사진 정리하는게 버거웠는데 마음을 잡고 일년동안 쟁여놨던 묵은 사진을 정리하고 산뜻한 봄을 기다려야겠다. 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2024.02.21
아름답던 기억, 오월 오월의 햇살은 맑고 곱다. 화사하고 찬란하여 눈이 부시다. 무심히 지나쳤던 풍경에 발을 멈췄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 수 있음이 감사하다. 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2024.02.21
꽃양귀비 일생 꽃/선미숙 예뻐라 예뻐라 하지 않아도 그냥 예쁩니다. 이색 저색 입히지 않아도 그저 아름답습니다. 이 자리 저 자리 가리지 않아도 어디서나 곱습니다. 누구나 한 때 그렇게 좋은 시절 있습니다. 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2024.02.20
흰뺨검둥오리 9마리가족 뜻밖에 만난 오리가족, 백마로 담기에 벅차다. 처음에 11마리, ㅎ 계곡을 따라 오르며 즐거운 오리들과 나들이를, 텃새&철새,창공을 가르다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