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하순의 창포원 요란히 내리던 소나기 지나간 후,창포원 꽃밭을 돌아봤다.잠시 발길을 멈추게하는 털중나리가 한창이다. 질서있게 피고지는 꽃들의 미소가끈적이는 여름을 화사하게 만든다. 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