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꼭대기에서 낮잠을 즐기던 잠자리, 셔터 소리에 깜짝 놀라 줄행랑,....
너를 만나기 위해 긴 외로움도 화려한 봄날을 맞으려 나 행복했단다.
보호색을 띠고 있어 낙엽과 구분하기가,
봄이 느껴지는 식물원에서 나비를 따라 다니느라 땀이 줄줄, 뜨거운 시간 보내고 야외 테이블에서 컵라면을 즐겼다.
백양사 뜰에서 노랑나비를 만났는데 반가움에 다가가면 더 멀리로, 숨바꼭질하며 간신이 몇장을....
백양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