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님거미 - 장님거미 - 실젖이 없어 거미줄을 뽑지못해 집을 짓지 않고 살며 통거미라한다. 외형상 구분이 머리와 가슴부분이 합쳐진 모습이며 겅중하고 가느다란 긴 다리를 가지고있다. ps: 알수 없는 수수께끼같은 곤충이였다. 몸통은 조그맣고, 다리는 가늘고 길며 움직임이 빨라 프레임안에 넣.. *나비&잠자리,꽃향기에 취하다 2011.08.24
잠자리, 유희 조석으로 시원함이 느껴지는 팔월 하순. 이젠 더위도 한풀 꺾인듯하다. 구름사이 고개 내민 햇살이 따갑지만, 살갛을 스치는 바람이 상쾌하고 하늘 높이 유희하는 잠자리들 모습에 가을을 느낀다. - 한강난지도공원에서 - *나비&잠자리,꽃향기에 취하다 2011.08.20
사마귀 식사중인 사마귀가 찰칵대는 소리에 '밥 먹는데 뭐야'하며 힐끔 쳐다본다. 순간 깜짝 놀라라.... 째려보는 눈빛이 섬뜩하기까지. 대수롭지 않은지 마저 먹어 치운다. *나비&잠자리,꽃향기에 취하다 2011.08.19
박주가리와 꼬리박가시 비내리는 아침,박주가리꽃에 긴대롱을 꽂고 꿀을 빨고있는 박가시를 만났다. 한곳에 머물지 않고 금새 자리를 이동하며 부산하게 비행하는 박가시 잡으려니 눈도, 손도, 발도 바빳다. 박가시 비행속도는 나비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며 태평양을 쉬지 않고 건널 정도라 한다. *나비&잠자리,꽃향기에 취하다 2011.08.14
곤충의 약육강식 생존경쟁, 약육강식, 누군가의 밥이되고 누군가에 먹히는 동물과 곤충의 세계다. 자그마한 살잠자리의 조그만 입에서도 한 생명이 씹혀지고 있다. 지금도 풀밭 어딘가에서 조용히 한 생명이 사라지고 있을테지, *나비&잠자리,꽃향기에 취하다 2011.08.07
매미일생 "중국산 꽃매미" 과일 농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중국산 꽃매미는 몇년새 1000배 이상 늘었다한다 여름의 전령사인 매미는 땅속에서 7년 羽化 후 10여일 짧은 생을 살다간다. 수컷매미는 나무에서 울다가 암컷을 만나 사랑한 다음 죽는다. 문인들은 매미를 이르기를 이슬만 먹고 사니,.. *나비&잠자리,꽃향기에 취하다 2011.08.01
잠자리 날개 나뭇잎 사이로 한줄기 햇빛이 화살처럼 날아든다. 나뭇가지에 앉아 있던 잠자리 날개, 바라보는 시선따라 오묘하고 환상적인 빛으로 보였다. *나비&잠자리,꽃향기에 취하다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