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나비 꽃사랑 비내려, 가는길 질척여도 풀밭길 헤치며 구름처럼 가벼히 기다리는 님 찾아 콧노래 부르며 날아가네 행여 아니올까 눈물 머금은 얼굴에 7월 햇살보다 더 뜨거운 입맞춤으로 그대 그리고 나 정점을 찍네 *나비&잠자리,꽃향기에 취하다 201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