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나리 해질무렵 만난 가녀린 땅나리, 오묘한 꽃빛과 앙증맞은 소녀같은 모습이 얼마나 마음을 환하게 하던지, 마음도 꽃빛으로 물들어 가슴에 꽃하나 피어나던 행복한 날이였다.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7.17
솔나리 꽃잎을 말아 올려 또아리같은 솔나리, 얼레꽃과 비슷한 모양이 사랑스럽던, 바윗길을 걸으며 담아 거의 인물사진으로, 산을 오르기 전엔 광각을 담으려 했지만 백마로 담을수 밖에 없었다. 바위산이 무서운걸 어떻해....ㅎㅎ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7.17
병아리난 시커먼 비구름이 몰려와 산허리를 휘감는다 정상부근 전망 좋은 넙적바위 바위틈에 꽃피운 병아리난이 사랑스러워 김밥 먹다 담은 귀한 모델이다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