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感 , 마음을 여는 시

은행잎

달샘전희자 2010. 10. 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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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잎 / 김돈식

 

 

늦 가을 금화같은

 

 은행잎들이

 

쏴아 부는 바람에

 

일시에 다 떨어져서 없다.

 

 

사람들도 가진 돈 있으면

 

나처럼

 

멋지게

 

다 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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