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感 , 마음을 여는 시

홍시

달샘전희자 2010. 11. 18. 17:47

 

 

 

 

 

 

 

 

 

 

 

홍시 / 임석

 

칠흑 같은 어둠 속 과거 기억 다 지우고

모진 삶

견뎌 낸 자만이

단맛을 볼 수 있네

 

 

불행이 뭔지 모르면 행복을 말하지 마라

달콤한 행복이란 외로운 밤에 수백 번씩

뼈 깎는

외로움 뒤에

절로 절로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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