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感 , 마음을 여는 시
홍시 / 임석
칠흑 같은 어둠 속 과거 기억 다 지우고
모진 삶
견뎌 낸 자만이
단맛을 볼 수 있네
불행이 뭔지 모르면 행복을 말하지 마라
달콤한 행복이란 외로운 밤에 수백 번씩
뼈 깎는
외로움 뒤에
절로 절로 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