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 서정춘
범종이 울더라
벙어리로 울더라
허공에서
허공에서
허공은
벙어리가 울기 좋은 곳
허공 없으면
울 곳 없으리
'*共感 , 마음을 여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낙엽 (0) | 2011.11.08 |
---|---|
어떤 풍경은 (0) | 2011.04.26 |
봄 (0) | 2011.03.04 |
봄 편지 (0) | 2011.03.01 |
봄비, 간이역에 서는 기차처럼 (0) | 2011.03.01 |
텅 - 서정춘
범종이 울더라
벙어리로 울더라
허공에서
허공에서
허공은
벙어리가 울기 좋은 곳
허공 없으면
울 곳 없으리
11월, 낙엽 (0) | 2011.11.08 |
---|---|
어떤 풍경은 (0) | 2011.04.26 |
봄 (0) | 2011.03.04 |
봄 편지 (0) | 2011.03.01 |
봄비, 간이역에 서는 기차처럼 (0) | 2011.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