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感 , 마음을 여는 시

사랑의 길 / 윤후명

달샘전희자 2012. 8. 5. 10:14

 

 

 

 

 

사랑의 길 / 윤후명

 

 

먼길을 가야만 한다

 

말하자면은 어젯밤에도

은하수를 건너온 것이다

 

갈길은 늘 아득하다

 

몸에 별똥별을 맞으며

우주를 건너야 한다

 

그게 사랑이다

 

언젠가 사라질 때까지

그게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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