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야생화 마지막 기행에서 만난 좀딱취꽃,
복수초를 시작으로 차례로 피어나는 꽃들과 눈맞춤하며
숨가쁘게 한해를 보냈는데...
생각해보니 감회가 떠 오른다
복주머니난을 찾아 이틀만에 조우를 하고 너무 반갑고 행복해
자리를 뜰수 없었던, .... 딱 한개체였는데 내년에 만날수 있을지
안부가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복주머니난,
그밖에 많은 꽃들에게 미소짓게 해줘 고맙다고 전하며 내년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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