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感 , 마음을 여는 시

가을편지<1>/나호열

달샘전희자 2012. 11. 12. 13:02

 

 

 

 

 

가을편지<1> / 나호열

 

 

그대 생각에 가을이 깊었습니다

숨기지 못하고 물들어가는

저 나뭇잎같이

가만히

그대 마음 가는 길에

야윈달이 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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