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感 , 마음을 여는 시

쉰/윤제림

달샘전희자 2015. 9. 15. 05:08

 

 

 

 

 

쉰/윤제림

 

 

하루는 꽃그늘 아래서

함께 울었지

 

 

하루는 그늘도 없는 벚나무 밑에서

혼자 울었지

 

 

며칠 울다 고개드니

내 나이 쉰이네

 

 

어디 계신가  ...  ... 당신도

반백일 테지?

 

 

'*共感 , 마음을 여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 복효근  (0) 2015.11.17
가을이 오면 그대에게 가렵니다/ 정일근  (0) 2015.09.16
견딜수없네/정현종  (0) 2015.09.14
황홀/ 허영만  (0) 2015.09.02
살다가 문득/김경훈  (0)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