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 앵초가 피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바빳다. 많은 발길이 다져놓은 흔적따라 앵초가 한창이였다. 한낮의 빛이라 담기 어려워 소나기 지난 후, 다시 담으며 실컷 놀다왔다.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5.02
금붓꽃 초록물감 뿌려 놓은 숲속에 노오란 금붓꽃이 활짝, 알마전 보았던 꽃들은 자취를 감추고 새로운 꽃들로 채워진 야생화를 보며 경이롭다는 생각을,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5.02
축복의 그날이 바라보는 눈빛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봄날이 훤했습니다. 삼십이년 전, 축복의 순간이였습니다. 이젠 아득한 그날, 안개속에서 가물거립니다.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4.29
한계령풀의 합창 푸른물 가득 머금은 나뭇가지 사이 폭포수처럼 마구 쏟아지는 햇살이 나를 힘들게 하다니?? 노오란 색 한계령풀 예쁘게 담고 싶은데 반사가.....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