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풀 막대기에 기대어 꽃을 피운 한계령풀, 무릎,허리가 아파 작대기가 팔요한가..... 나도 그래, 너희들이 보고파 다니다보니,.. . . .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4.28
한계령풀 맑은하늘에 한가로히 흐르는 구름따라 멀리 꽃만나러 가는 길이 마냥 즐겁다. 하룻사이에 기온도 올라 산에 오를 땐, 땀범벅이다. 팔부능선에 오르니 한계령풀이 지천으로 피어 아침햇살에 황금처럼 빛난다. 상큼한 봄날의 꽃들과 조우, 꽃향기 풀풀나는 하루였다.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4.28
나도바람꽃 봄이라해도 깊은 산의 계곡은 아직도 겨울이 남아있다 나도바람꽃을 만나기 위한 통과의례, 계곡을 건너 가야하는게 나에겐 두려움, 고통이다. 갈때는 어찌어찌 갔지만 나올 때가 걱정이였다. 작년에 그랬 듯, 맨발로 건너기로, 쓰라린 계곡 건너기였다.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