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기다림 누군가 날 기다려 준다는 건 행복이다 사소한 일상에서 느끼지 못한 후회 이젠 달려 갈 수 없는 먼 곳, 그대 빈자리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4.20
주저 앉았네 꽃이 있어 정상 가까히 오르는 길이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다 올라 갈 때 못 본 꽃, 저녁 햇살 가득 품은 빛나던 그 꽃, 주저 앉아 마냥 들여다 보았다.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4.20
선물 네가 나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과 아픔, 그리고 긴 인내가 있었겠니? 그래서 더 사랑스럽고 고귀하단다 겨울이 보내 준 봄 선물, 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