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感 , 마음을 여는 시

그랬다지요 / 김용택

달샘전희자 2012. 6. 29. 10:43

 

 

 

 

 

 

 

 

그랬다지요 / 김용택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사는 게 이게 아닌데

이러는 동안

어느새 봄이 와서 꽃은 피어나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 가며

꽃이 집니다

그러면서 ,

그러면서 사람들은 살았다지요

그랬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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