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정주 섭섭하게,그러나아조 섭섭치는 말고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그러나아주 영 이별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다시 만나기로하는 이별이게, 연꽃만나러 가는바람 아니라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엇그제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한 두 철 전맘나고 가는 바람 같이...... 蓮 gallery 2024.07.16
창포원, 칠월의 풍경 참나리꽃이 궁금해저녁무렵 창포원에갔다.이글거리리는 태양과 맞장을 뜨며참나리를 찍으려니 눈을 뜰수가 없다.ㅎ뽀얀 목수국이 예뻐 요리조리 바라보며잠깐 더위를 잊였다.여름에 사진찍기는 인내가 필요,^^240715 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2024.07.16
연꽃 핀 여름날, 일주일마다 가기엔 보고픔이 너무 크다.연밭 가득 피어 나를 반기는 연꽃이 넘 예쁘다.몇번을 돌고 돌며 셔터소리 요란하다.연꽃들과 눈마춤하는 순간이 행복하다.끈적거리는 더위 쯤은 분수다방 냉커피가 날려주니까??? 蓮 gallery 2024.07.11
창포원의 칠월 풍경 장마철,칠월의 꽃밭이 궁금했다.갈때마다 고운 빛깔로 질서있게꽃을 피워 촉촉한 마음을 달래준다.하루의 마감이 화사하다.240705 저녁무렵 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2024.07.08
칠월의 연밭 연꽃의 노래/ 정연복 나 하나 맑아서온 연못이 맑다. 나 하나 밝아서온 세상이 밝다. 내 몸은 작지만내 빛은 작지 않다. (장맛비 내리는 아침에,) 蓮 gallery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