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고양이, 전에 봤을때 엄마 품에 안겨있던 고양이가 오늘은 혼자 마실 나와 눈 위에 살포시 앉아있네? 카메라를 의식하는지, 표정이 예술이죠? 동물, 꼬리로 말하다 2012.02.06
비무장지대, 고라니 국도일번종점표시지점 사람의 발길이 뜸한 비무장지대를 지나 일번 종점 표시 부근에서 고라니 한마리를 만났는데 놀라서 하늘 높이 점프하며 줄행랑친다. 사슴과 동물인 고라니는 암, 수 모두 뿔이 없고 겨울에는 나무뿌리를 캐먹고 산다고한다. 동물, 꼬리로 말하다 2012.01.10
대관령 양들 혹한의 추위를 견디는 양들, 높은 산 중턱에서 겨울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에 새끼들이 애처롭게 보였다. 푸른 초원을 누비며 맘껏 뛰놀수있게 어서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 동물, 꼬리로 말하다 2011.12.28
토끼 올팤공원에 살고 있는 토끼가 겨울나기 집을 지었네요. 지나는 사람들이 풀을 주고가면 얼굴을 내밀고 밥을 먹는 토끼 두마리, 오랫만에 보는 모습이라 오가는 사람들한테 귀염받고 있었습니다. 동물, 꼬리로 말하다 2011.11.29
고양이 고양이 가족이 나들이 나왔습니다. 엄마 품에 안겨있는 새끼 고양이 두마리가, 무척 따스해 보입니다. 엄마고양이 사랑에 겨울도 잘 지낼겁니다. 고양이 가족 보며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동물, 꼬리로 말하다 2011.11.29
강아지 울프(소래생태공원) 엄마하고 산책나온 울프를 쉼터에서 만났다. 전에 키웠던 도치하고 같은 종류라서 더 눈길이 갔다. 쥐눈이콩마냥 새까만 눈동자가 예쁘고 순했던 도치는 떠돌이였는데 동네애들이 귀찮게하고 때려서 불쌍하다며 아들이 데려와서 5년정도 살았었다. 우리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그.. 동물, 꼬리로 말하다 2011.11.05
타조의 눈빛 타조를 가까이 보긴 처음인데 왕망울 눈에 긴 속눈썹, 꽉다문 입술에 붉은 립스틱, 그리고 긴 목에 고고한 자태까지, 바라보는 눈빛이 가을 하늘마냥 맑고 예쁘다 동물, 꼬리로 말하다 20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