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파도가 넘실대고 경포대 바다를 붉게 물들인 아침햇살, 추위마저 잊게했던 넘실대는 붉은 파도, 그리고 연인들의 불타는 사랑, 모두가 아름다운 모습에 눈이 부셨다. 해돋이, 해넘이 2011.12.28
안면도, 노을길에서 매일 뜨고 지는 해도 가을 끝자락 서해 바다, 학암포 노을길에서 맞이한 해넘이는 또 다른 의미로 느껴졌다. 마음을 씻고 마음을 여는 곳이라는 개심사를 둘러보고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온몸으로 느꼈던 맑은햇살과 바람, 얼마나 청량했던가....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호흡하.. 해돋이, 해넘이 2011.11.17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가 아름답다는 문광저수지, 해질무렵 닿은 저수지에 노을빛이 드리운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은행잎은 다 떨어져 아쉬움이 있었지만 저수지까지 내려온 산그림자 반영이 아름다워 더없는 기쁨이었다. 해돋이, 해넘이 2011.11.02
서해에서 해맞이 해가 떠 오르려하는 중 살짝 얼굴이 보이고 드뎌 모습이 보이기 시작 제주항에서 평택항으로 돌아오는 날이다. 평택항에 8시50분 도착 6시30분경 선상에 올라가니 벌써 붉게 물든 서해바다!!! 멋진 해돋이를 기다리며 세찬 바람에 모자가 날아갈 것 같아 머풀러로 단단히 묶고 전망 좋은 곳에 자리를 잡.. 해돋이, 해넘이 2011.10.21
추암의 여명과 해돋이 컴팩트 카메라에 담아 놨던 여명에서 일출까지 풍경인데, 깜빡 잊어버리고 이제서야..... 아쉬움이 있어 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청량리에서 동해행 11시 기차를 타고 동해에 내려 택시를 타고 추암해수욕장 하차( 촛대바위, 형제바위가 있는 곳 ) 해돋이, 해넘이 2011.10.13
추암, 해돋이 밤새 달려간 칠흑같은 새벽, 추암 바닷가 여명의 빛이 서서히 밀려온다. 검푸렀던 수평선에 붉은 기운이 가득하고 구름사이 고개를 내미는 물끈한 불덩이가 솟구쳐 오른다. 하루가 열리는 붉은 해는 금새 황금빛으로 바다를 물들이고 세상을 밝히며 반짝인다. 애국가 첫 화면에 보였던 촛대바위와 형.. 해돋이, 해넘이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