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형 동강에서 할미꽃 만나고 서울로 향하던 중, 해 질 무렵, 특별 보너스로 한반도 지형을 보기로 했다.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모습, 어쩌면 이렇게 닮을 수 있을까? 의미있는 곳에서 만난 해넘이 노을빛이 더욱 붉다. 해돋이, 해넘이 2012.04.15
탄도항 멀게만 느껴졌던 탄도항을 이젠 마음만 먹으면 바다가 그리운 날엔 언제라도 갈수 있을것 같다. 일요일 오후, 날씨가 좋아 왠지 오메가를 만날것 같아 서둘렀다. 진사들이 많이 모여 있는 쪽에 지리를 잡았는데 마지막 수면에 닿을 줄 알았던 해가 산에 걸렸다. 바삐, 자리를 옮겼지만 해.. 해돋이, 해넘이 2012.02.29
한강에서 아침을 7시경 도착한 한강의 아침은 붉게 물들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난 새들 소리. 하늘 가득하고 차들 움직임도 많아졌다 부지런한 사람들 모습이 하나 둘, 보이고 서녘하늘의 달님은 소스라치게 놀라 짐을 싸며 아침이 밝아온다. 해돋이, 해넘이 2012.02.13
물치항에서 해를 품다. 일출을 기다리며 일출모습 발자국을 남기고 쌍등대가 아름다워 가고싶던 물치항, 구름층이 높아 늦은 시간에 해가 솟았다. 언제 보아도 가슴 설레는 해돋이, 동해의 말간해가 더욱 찬란히 빛났다. 해돋이, 해넘이 2012.01.30
남산타워에 쉬어 가는 해를 따라가다.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시간인데, 구름이 많은 하늘은 어둡기만하다. 사진교실에서 출사갔는데 남산타워를 지나는 해의 모습이 교묘하게 타워에 걸리며 지나고 있었다. 해돋이, 해넘이 2012.01.10
해를 담은 그릇. 하늘공원에는 하늘 담는 그릇이 있다 봄, 생명이 약동하는 따스한 하늘, 여름, 장대비 몰고오는 먹구름 하늘, 가을, 뭉게구름 두둥실 코발트빛 하늘, 겨울, 쨍그렁 깨질것 같은 유리같은 하늘,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담던 그릇에 일년에 며칠만 담을수 있는 일몰의 해, 그릇에 예쁘.. 해돋이, 해넘이 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