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感 , 마음을 여는 시

애잔/이기철

달샘전희자 2017. 7. 12. 10:47

 

 

 

 

 

 

애잔/이기철

 

 

달 빛 아래 벌레 한 마리 잠들었다

먹던 나뭇잎 반 장

내일 먹으려 남겨 두고

달빛 이불을 덮었다

 

 

저 눈부신 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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