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잠자리난 소나기 오락가락 하더니 이젠 줄기차게 내린다 그칠 기미가 없어 보여 그냥 빗속에서 촬영할수 밖에 ~~~~ 카메라를 너무 혹사 시킨게 미안했던 그때가 생각나 많이 올렸다. 강원도에서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8.13
만항재,둥근이질풀 비에 젖은 꽃빛이 더 곱고 예뻐 많이많이 꽃들과 눈맞춤했던 만항재 둥근이질풀, 너는 젖여 훤했고 나도 젖여 추했던, 비내리던 날의 만항재에서..... 2013년8월10일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8.13
동자꽃 운무 가득한 만항재가 아득하였어라 천상의 꽃들 잔치에 행복 하였어라 비가 내리는 꽃길을 걸으며 마냥, 즐거웠어라 천상의 화원에 소나기 내리던 팔월십일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8.12
아름다운 해오라비난 순백의 모습, 오래오래 보고 싶은데 여름꽃이여서 금새 시드나보다. 며칠 사이 사진과 많이 다르니.... 그래도 예쁘다.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8.09
해오라비난, 비상을 꿈꾸는 날갯짓 땡볕으로 달궈진 여름 한 가운데 고요한 칠보산 자락을 깨우는 새소리 따라 얕으막한 숲속에 도착하였다 귀하고 귀하다는 야생의 해오라비난들이 질퍽한 늪속에 터를 잡고 무리지어 피어있었다 그렇게 보고싶었던 꽃들이 환한 미소로 답하다니, 좀 늦였지만 이렇게 볼수 있어 다행이였..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