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밑씻개 이렇게 예쁜데.... 며느리 애환이 담긴꽃 고부간 갈등이 이런 꽃이름을 갖게했나 봅니다 2012년7월9일 부용산 가는 길에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7.10
복주머니란 귀하고 귀해 서랍 속에서 잠자던 아이들, 초하의 불볕에 진무를것 같아 바람 쐬러 세상 밖으로 내놓았다. 깊고 높은 산을 돌고 돌아 해 질 무렵, 어렵게 만났던 꽃이다. 내년에도 그 자리에 더 많은 꽃들이 피어나길, 강원도에서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7.07
타래난초 안부가 궁금해 몇번을 찾아갔다 뙤약볕에도 비 내리던 날에도,..... 오랜 침묵 끝에 꽃망울 터트리며 방그르르 웃는다 벌, 나비가 아침잠 설치며 꽃맞이에 분주한 칠월 한낮, 2012년7월4일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