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난풀 구상난풀 씨방 새로운 만남을 한다는건 언제나 가슴 설레는 일이다. 세상엔 사람 수만큼 들풀도 나무도 많은것 같다 지난해 부터 계절따라 만남을 했건만 아직도 못본 꽃이 더 많은것 같다 이번엔 귀하다는 구상난풀을 찾아서 충청도로 달려갔다. 매번 생각이지만 찾아낸 사람이 참 위대..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9.11
석류풀 작고 흔해 눈길 받지 못하는 들풀에게도 아름다운 삶을 살수 있는 행복권이,.... 밟이고 뽑혀도 더 강하게 일어서는 끈기로 꽃을 피우고 어서오라 손짓하며 춤추는 들풀이 안쓰럽다. 눈꼽만큼 작은 꽃하나, 이름은 석류풀꽃, 요리조리 예쁨을 찾는데 왠 질투를?.... 바람이 미워라, ㅎㅎ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9.10
물봉선이 있는 계곡 구상난풀 만나러 가던 산길에서 이른아침 물소리가 아름답던 계곡에 물봉선도 반겨주고, 2012년9월9일 광덕산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9.10
여우구슬 이른아침의 기분이 무척 보송보송하다. 가을 냄새 물씬나는 산들로 꽃나들이 차에 오를때면 하늘높이 질주하는 새들도 부럽지않은 나도 날개를 펼치고 자유와 기쁨을 누린다. 촘촘히 매달여 햇빛에 반짝이는 여우구슬이 다이야몬드빛 보다 곱고 아름답다 실에 꿰어 가을이 오는 길목에 ..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2012.09.10